핫샷 해체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스타크루이엔티 제공
하성운, 노태현 등의 소속팀 '핫샷'이 결국 해체한다.
30일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2014년 데뷔해 오랜 시간 함께 한 핫샷이 2021년 3월 30일 자로 팀 활동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라며 "팀 활동은 마감하지만, 멤버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핫샷은 2014년 10월 첫 싱글 'Take a Shot'으로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워너원에 발탁된 하성운, 아쉽게 데뷔조에는 들지 못했지만, JBJ로서 활약을 펼친 노태현의 원 소속 그룹이다. 하성운이 워너원에 발탁된 이후에는 그를 제외한 5인조로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했지만, 결국 해체를 결정하게 된 것.
소속사 측은 "그동안 보내주신 큰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핫샷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펼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글을 마쳤다.
사진: 스타크루이엔티 공식 SNS
◆ 이하 핫샷(HOT SHOT) 해체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크루이엔티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HOTSHOT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핫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팬 여러분께서 기다리셨을 HOTSHOT 팀 활동에 관해 안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2014년 데뷔해 오랜 시간 함께한 HOTSHOT이 2021년 3월 30일 자로 팀 활동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HOTSHOT이라는 팀 활동은 공식적으로 마감하지만, 당사는 멤버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큰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HOTSHOT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펼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tarCreWENT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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