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기자간담회 / 사진: 피네이션 제공
제시가 환불원정대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17일 제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어떤X'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제시는 '눈누난나'가 잘 된 것은 물론, 환불원정대로 발매한 'DON'T TOUCH ME' 등 곡이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신곡 발매를 앞두고 환불원정대 멤버들로부터 어떤 응원의 메시지를 들은 것이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제시는 "환불원정대는 정말 영원히 기억에 남는 무대와 활동일 것 같다. 엄정화 선배님, 효리 언니, 화사랑 이렇게 네 명인데,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하는 그림을 보는 것이 어렵고, '이게 될까?' 했는데 할 수 있게 됐다"라며 "며칠 전에 화사랑 엄정화 선배님을 만났는데, 사실 이게 처음에 환불원정대에 준 곡이지만, 그때랑 많이 바뀌었다. 엄정화 선배님이 '이거는 됐다. 노래 정말 좋다'고 해주셔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라고 답했다.
한편 제시의 새 디지털 싱글 '어떤X'는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으며, 이날 저녁 7시 네이버NOW. 라이브쇼 '#OUTNOW'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첫 공개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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