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코로나 19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직접 사죄의 글을 전했다. / 사진 : 픽콘DB
가수 유노윤호(정윤호)가 고개를 숙였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글로 대중에게 사죄의 마음을 전한 그다.
유노윤호는 자신의 SNS에 "죄송합니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되었습니다"라는 글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9일 서울경찰청은 "유노윤호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음식점에서 오후 10시를 넘어 자정께까지 자리한 혐의다. 현재 영업 제한 시간은 오후 10시까지이며, 이는 오는 14일까지 유지된다.
유노윤호는 "방역 수칙을 어긴 점 깊이 반성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고 매 순간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윤호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다시 한 번 각오를 되새기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하 유노윤호 글 전문.
사진 : 유노윤호 인스타그램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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