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라이브 방송 / 사진: 브이라이브 영상 캡처
도경수가 전역 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군대 경험담을 공개했다.
지난 1월 26일 도경수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도경수는 군대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는 "시우민 형이랑 저랑 군대에 있을 때 잠깐 같이 있었다. 아직 (군대) 안 다녀온 친구들은 모른다. 저도 가기 전에는 취사병, 조리병이 힘들다는 얘기만 들었지 그렇게 힘든 줄 몰랐다"며 "개인적으로 요리를 좋아해서 조리병을 하고 싶어서 자격증까지 취득했는데 힘들긴 힘들더라. 그래도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군 휴가 도중 엑소 콘서트를 직관한 소감도 덧붙였다. 도경수는 "휴가 나와서 엑소 콘서트에 갔었다. 진짜 진귀한 경험이었다"며 "제가 콘서트에 설 때마다 '엑소가 하는 콘서트를 내 눈으로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보니 정말 좋더라. 팬분들 옆에 앉아서 보는데 정말 신기했다.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도경수는 볼하트와 애교를 보여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이런 거 정말 못한다"며 부끄러워했고, 오세훈의 도움으로 볼하트를 선보인 후 손하트 포즈를 더해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한편, 도경수는 전역 후 영화 '더 문' 촬영에 한창이며, 최근에는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리메이크작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도경수가 솔로 앨범 발매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바, 그의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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