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3월 데뷔 / 사진: DSP 제공
DSP미디어 새 보이그룹 '미래소년(MIRAE)'이 데뷔한다.
1일 DSP미디어는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미래소년의 로고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를 전격 발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비로운 우주를 배경으로 만들어지는 미래소년만의 감각적인 로고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다채로운 한글 자음 중 미래소년의 초성인 'ㅁ' 'ㄹ' 'ㅅ' 'ㄴ'이 서로 마주하며 완성되는 독특한 로고가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한글 '미래'를 그대로 옮긴 영문 표기명 'MIRAE' 또한 함께 공개해 글로벌 K-POP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미래소년'은 K-POP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함께 열어가는 팀이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느낄 수 있는 이름이다. 아울러 늘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소망도 담아냈다.
미래소년은 로고 영상을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나선다. 오는 2일부터 공식 유튜브 및 SNS를 통해 멤버 7인을 공개할 계획. 오전 0시에는 이미지, 낮 12시에 티저 영상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멤버 공개 후에는 이달 중순부터 네이버 V라이브와 유튜브 채널에 자체 버라이어티 콘텐츠를 선보일 전망이다. 총 여덟 편으로 구성된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된 '슈퍼루키' 미래소년의 데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편, 본격적인 데뷔 초읽기에 들어간 미래소년은 오는 3월 기념비적인 데뷔 음반을 공개하고 K-POP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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