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사망 / 사진: Mnet 방송 캡처
'쇼미더머니3' 준우승 출신 래퍼 아이언이 사망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래퍼 아이언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비원의 신고로 병원에 이송된 아이언은 결국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아이언은 지난 2014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 2018년에는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최근에는 서울 용산 자택에서 자신과 함께 살던 미성년자를 야구방망이로 수십차례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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