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바너! 시즌3', 송지효·조세호→조병규…화려한 게스트 라인업
기사입력 : 2021.01.22 오전 9:42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첫 방송 / 사진: 넷플릭스 제공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첫 방송 / 사진: 넷플릭스 제공


'범인은 바로 너!' 시즌3가 베일을 벗는다.

2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는 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한층 더 거대해진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가며 벌어지는 생고생 버라이어티.

매 시즌 화려한 게스트들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해온 '범인은 바로 너!' 시리즈답게 마지막 시즌에도 풍성하고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한다. 허당 탐정단은 셰어하우스 반찬 도둑부터 인질극, 사칭 탐정단들과의 대결까지 매 에피소드마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고, 게스트 군단은 용의자와 의뢰인 등 사건 관련자 역할을 맡아 몰입감과 유머를 업그레이드한다.

송지효, 조세호, 유병재, 황광희 등 허당 탐정단과 예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온 신스틸러들은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배가시키고 임수향, 안보현, 조병규, 황보라, 이용녀, 오만석, 김혜윤, 이용녀 등 베테랑 연기자가 연이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운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EXO의 수호가 게스트로 등장해 세훈에게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조효진 PD는 "몰입을 도울 수 있는 연기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고, 탐정단의 추리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애드립 능력도 탁월한 분들을 모셨다. 덕분에 탐정단들이 실제로 그 사건에 빠져있는 것처럼 집중할 수 있었다"며 게스트 출연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다양한 게스트 군단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허당 탐정단의 마지막 사건 해결에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 시즌3는 22일 전 세계 190여 개국 시청자를 만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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