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유튜브 채널 오픈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것…사랑과 관심 부탁"
기사입력 : 2021.01.20 오후 5:58
박유천, 유튜브 채널 오픈 / 사진: 박유천 유튜브 영상 캡처

박유천, 유튜브 채널 오픈 / 사진: 박유천 유튜브 영상 캡처


박유천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20일 박유천이 자신의 SNS에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앞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식을 전해드릴 것"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그의 새 공식 유튜브 채널 'Recielo'에는 '박유천 YouTube 시작'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유천은 "다름이 아니고 제가 드디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오랜만에 유튜브에서 여러분들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여러분들을 위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자주 찾아뵙겠다. 감사하다"고 당부했다.

앞서 박유천은 2019년 마약 투약 혐의를 받던 중 기자회견을 열어 "마약과 관련한 혐의가 인정된다면 연예인 박유천으로서 활동을 중단할 것"이라며 "이는 은퇴하는 문제를 넘어서 제 인생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라고 결백을 호소했다. 하지만 감식 결과 박유천의 마약 투약 혐의가 사실로 밝혀져 파문이 일었다.

이후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한 박유천은 자숙기간을 갖다가 지난해 동생 박유환의 SNS 라이브 방송에 참여했고, 이후 집행유예 기간임에도 해외 팬미팅을 소화해 대중의 질타를 받았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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