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온라인 쇼케이스 / 사진: 큐브 제공
(여자)아이들 우기와 민니가 스타일링 변신에 나섰다.
11일 (여자)아이들은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I burn'(아이 번)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생중계했다.
특히 멤버들 모두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우기는 "태어나서 단발이 처음이라 저에게 되게 큰 도전이었다"라며 "처음에는 가발을 썼는데, 너무 초코송이 같아서 이건 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주에 자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훨씬 자연스러운 것 같고, 멤버들이 귀엽고 예쁘다고 해줘서 관심이 낯설다"라고 덧붙였다.
민니 역시 레드 컬러로 연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헤어 컬러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차가운 색과 따뜻한 색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서 소연이 회색으로 염색하고 제가 빨간색을 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I burn'을 발매한다.
이별 후 행복을 되찾기 전까지의 과정 속에서 느껴지는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담은 'I burn'은 타이틀곡 '화(火花)'를 비롯해 총 6개 트랙이 수록되는데, 전곡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 자체 제작 걸그룹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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