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419 합작그룹 에피소드 / 사진: MLD 제공
한국인 멤버 5명, 일본인 멤버 4명으로 이뤄진 T1419가 합작그룹이라 있었던 에피소드를 밝혔다.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T1419 데뷔 앨범 'BEFORE SUNRISE Part.1'이 발매된다. T1419는 음원 공개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생중계했다.
건우는 약 2년 간의 연습생 생활을 보내며 양국의 언어를 열심히 공부했다고 밝히며 "꾸준히 연습하고 공부를 하다 보니까 일본인 친구들도 한국어가 익숙해지고, 한국인 멤버들도 일본어가 서로 익숙해졌다. 이제 각국의 언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에 일본인 관계자 한 분이 오셔서 설명을 일본어로 해주셨는데, 일본인 친구들이 살짝 긴가민가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고 한국인 멤버가 오히려 옆에서 알려준 적이 있다"라고 답했다. 해당 멤버는 '키오'라면서 온은 "일본어를 공부하던 중 모르는 문제가 있어서 옆에 있던 키오에게 도와달라고 한 적이 있는데, 긴가민가한 표정을 짓더니 핸드폰으로 검색을 해보더라"라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1419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BEFORE SUNRISE Part.1'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수라발발타'를 비롯해 총 3곡이 수록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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