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창욱, 김지원, 김민석, 한지은, 류경수, 소주연의 모습을 담은 '도시남녀의 사랑법' 크리스마스 포스터가 공개됐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정다연)측은 17일, 박재원(지창욱), 이은오(김지원)부터 최경준(김민석), 오선영(한지은), 강건(류경수), 서린이(소주연)까지, 설레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6인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

크리스마스 시즌의 따뜻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포스터가 깜짝 공개돼 설렘을 유발한다. 먼저 솔직하고 낭만적이며, 뜨겁게 사랑할 줄도 아는 로맨티스트 박재원(지창욱)은 환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캐’는 보통여자이지만 ‘부캐’는 똘끼 충만한 자유영혼 ‘윤선아’인 이은오(김지원) 역시 사랑스러운 미소로 특유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박재원, 이은오를 사이에 둔 최경준(김민석)과 서린이(소주연), 오선영(한지은)과 강건(류경수)의 모습도 주목할 만하다. ‘사랑꾼’ 최경준의 따뜻한 면모와 ‘사차원’ 서린이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귀여운 매력이 벌써부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오선영과 강건 역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모 아니면 도’의 연애 스타일을 가진 뜨거운 여자 오선영과 자발적 솔로를 택한 강건의 개성 강한 로맨스도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미스티’,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기획, 제작한 글앤그림이 제작을 맡았고, 오는 22일(화) 오후 5시에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