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온 언플러그드' 보아 편 / 사진: SBS FiL 제공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 보아가 폴킴과의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보아는 지난달 SBS FiL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 촬영에서 "백현이 커버했던 '공중정원'을 커버해줬으면 하는 아티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폴킴을 뽑았다.
보아는 "폴킴 만의 심플한 사운드와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다"라며 "('공중정원'은) 항상 풀 밴드에, 많은 분들이 듣기 익숙하신 그런 노래긴 했지만 굉장히 미니멀하게 갔을 때 그것만의 매력이 있다. 목소리에 힘을 가진 싱어송라이터라면 폴킴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폴킴과 친분이 있냐"는 질문에는 "1도 없다"라며 "정말 뵙고 싶다. 다음에 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는 아티스트들의 단독 라이브 공연. 어쿠스틱 악기로 라이브를 선사하는 언플러그드(전자 악기를 사용하지 않은 음악) 무대를 비롯해 최고의 편곡을 자랑하는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계획하고 있다.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 보아 편은 오늘(11일) 밤 11시 SBS FiL과 더라이프에서 방송되며, 12일 밤 11시에는 SBS MTV, 16일 9시 30분 SBS FiL UHD에서도 만날 수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라이브 온 언플러그드
,
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