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X김지원의 불꽃놀이…'도시남녀의사랑법'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 2020.11.18 오전 9:27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속 배우 지창욱,김지원 / 사진 : 카카오M 제공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속 배우 지창욱,김지원 / 사진 : 카카오M 제공


배우 지창욱, 김지원이 특별한 로맨스를 예고한다.

오는 12월 8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 극본 정현정‧정다연) 측은 18일, 지창욱과 김지원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시의 밤을 설렘으로 가득 채우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빠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법이 다채로운 도시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 시즌제로 제작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포문을 연다.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속 배우 지창욱,김지원 / 사진 : 카카오M 제공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속 배우 지창욱,김지원 / 사진 : 카카오M 제공

공개된 메인 포스터 역시 달콤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불꽃놀이가 시작된 도시의 밤 아래 박재원(지창욱)과 이은오(김지원)는 나란히 앉아 있다. 쏟아질 듯 반짝이는 불꽃을 바라보며 밤하늘을 만끽하는 이은오와 그를 깊게 바라보는 박재원의 눈빛이 설렘을 자극한다. 낭만적인 도시의 밤, ‘헤어진 후 시작된 질문이 사랑을 찾아갑니다’라는 문구는 두 사람에게 일어난 특별한 로맨스에 궁금증을 더한다.

‘로맨스 드림팀’의 만남 역시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을 인정받은 박신우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히트시킨 정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인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미스티’,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기획, 제작한 글앤그림이 제작을 맡았고, 오는 12월 8일(화)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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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지창욱 , 김지원 , 도시남녀의 사랑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