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의 새 앨범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4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20일 발매되는 새 앨범 'BE'(Deluxe Edition)의 콘셉트를 담은 RM의 개인 포토를 게재했다.
방탄소년단 RM 콘셉트 포토 공개 / 사진: 빅히트 제공
공개된 사진 속 RM은 따뜻한 분위기가 감도는 방 안 소파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화이트와 우드 색깔로 꾸며진 RM의 방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따뜻한 느낌을 풍긴다.
RM은 소속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자신이 꾸민 방에 대해 "품 안처럼 온기가 가득 감도는 것이 이 방의 매력 포인트이다. 일상을 보내는 방인 만큼 쉽게 질리지 않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화이트 인테리어에 우드로 꾸며 봤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방에서 저를 가장 잘 표현한 물건은 나무로 된 소품이다. 나무 화분, 인형, 테이블, 벽까지 이 방에 있는 모든 나무들이 저를 가장 잘 표현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강렬한 눈빛이 인상적인 클로즈업 샷도 베일을 벗어 전세계 아미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콘셉트 포토로 멤버별로 꾸민 방의 사진과 얼굴에 초점을 맞춘 클로즈업 샷을 공개하며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발매하며, 오는 22일(미국시간) 개최되는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Life Goes On'의 퍼포먼스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