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쇼케이스 / 사진: 빅히트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밝혔다.
26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inisode1 : Blue Hour'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blue hour'는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앉는, 낮에서 밤으로 넘어가기 직전의 하늘빛을 담아낸 시간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앨범을 통해 '꿈의 장'에서 새로운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10대 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사랑, 우정, 일상 등을 노래한다.
타이틀로 선정된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는 감미로우면서도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디스코 장르의 댄스곡이다.
특히 청량한 매력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만큼, 뮤직비디오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잘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빈은 "대관령에서 촬영을 했는데, 풍경에 감탄하며 찍었다. 산에 둘러싸인 들판에서 춤을 추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높은 하늘을 보면서 즐겁게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휴닝카이는 "와이어 촬영을 처음 해봤는데,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안전장치 덕분에 무섭지 않고 멤버들 모두 즐겁게 촬영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minisode 1 : Blue Hour'를 발매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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