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탐정' 최진혁 "좀비일 때 분장 마음에 들어…더 나은 것 같다"
기사입력 : 2020.09.17 오후 2:53
'좀비탐정' 최진혁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좀비탐정' 최진혁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좀비탐정' 최진혁이 좀비 분장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7일 KBS 공식 유튜브를 통해 KBS 2TV 새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


극 중 미스터리한 과거를 안고 깨어난 좀비 김무영을 맡은 최진혁은 좀비 분장과 관련해 "처음에는 2시간 정도 걸렸다. 지금은 분장 팀의 실력이 좋아서 한 시간 내외로 걸리는데, 처음 테스트 했을 때 되게 마음에 들었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분장이 스모키도 들어가고 그래서 되게 센 편이다. 좀비일 때가 더 나은 것 같기도 하다"라는 이야기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은 오는 21일(월)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에 앞서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공개된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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