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기자간담회 / 사진: 빅히트 제공

방탄소년단이 올 하반기 발매되는 새 앨범에 대한 힌트르 전했다.

21일 새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발매하는 방탄소년단은 음원 공개에 앞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Dynamite'는 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곡으로 방탄소년단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이 곡을 완성했다. 이에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계획에 없던 새 싱글을 발매하게 된 상황.

지민은 "새 앨범은 지금도 열심히 작업 중이다. 멤버들도 열심히 참여했고, 저도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변수가 있을 수도 있지만, 아미 여러분을 위해 빠르게 준비해서 나오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새 앨범과 관련한 힌트를 요청하자, 뷔는 "모든 멤버가 각자 자신의 담당을 맡아 활약하는 것은 물론, 앨범 작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라며 "이번에는 더욱더 방탄소년단의 향기가 묻어나는 앨범과 콘텐츠가 나올 것 같다"라고 자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오늘(21일) 오후 1시(14일 0시 EST/13일 21시 PST) 전세계에 동시 발매됐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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