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메인 포스터 공개 / 사진: YG 제공
YG 신인 트레저(TREASURE)의 데뷔 앨범명과 12인 완전체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29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오는 8월 7일 데뷔를 확정한 트레저의 첫 싱글앨범 메인 포스터를 게재했다. 사진 속 트레저는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 신인답지 않은 아우라를 풍긴다.
데뷔 싱글앨범은 'THE FIRST STEP : CHAPTER ONE'으로 명명됐다. 트레저의 '첫 번째 발걸음'을 의미하는 직관적인 앨범명. 트레저의 시작과 이들이 앞으로 펼칠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기대하게 한다.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대형 신인 그룹으로, 총 12인의 멤버로 구성됐다. 처음부터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 그룹인만큼 YG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2020년 최고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 데뷔와 관련 "트레저는 올 연말까지 연속적으로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2006년 빅뱅 데뷔 초기, 매달 싱글을 발표했던 것과 비슷한 맥락의 프로모션"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을 시작으로 트레저가 휘몰아칠 바람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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