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시청률 / 사진: 픽콘DB
'미쓰리는 알고 있다'가 수목극 1위로 순항길에 올랐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4.2%를 기록했다. 한 주 먼저 시작한 KBS2 '출사표'보다 높은 시청률로 수목극 1위를 선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건축을 앞둔 궁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망 사건과 수상한 입주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같은 날 첫 방송된 JTBC '우리, 사랑했을까'는 송지효(노애정 역)와 네 남자의 만남이 그려지면서 본격적인 전개를 시작했다. 이날 첫 방송은 2.0%로, 전작 '쌍갑포차' 평균 시청률보다 보다 다소 낮은 성적으로 출발했다. 또한, 지난주 첫 방송된 KBS2 '출사표'는 전주 대비 0.5%p 하락한 3.2%를 기록, 시청률 타격을 입었다.
◆ 8일 방송된 수목드라마 시청률
· 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강성연,조한선) 4.2% (-)
· KBS2 '출사표'(나나,박성훈) 3.2% (0.5%▼)
· JTBC '우리, 사랑했을까'(송지효,손호준) 2.0% (-)
글 이우정 기자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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