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리콘 랭킹 1위 / 사진: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이 매서운 상승세를 타고 연일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일본 최대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매된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는 10.1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06.22~06.28 집계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미니 6집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과 정규 3집 'An Ode(언 오드)'에 이어 3연속, 통산 세 번째 1위를 기록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이뤄내며 현지에서의 막강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특히 세븐틴은 미니 7집 '헹가래'로 초동 판매량 109만 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자체 최고 기록 경신은 물론 단일 앨범으로 단번에 밀리언셀러에 등극, 2020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2위에 올라서는 저력을 과시, 국내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타이틀곡 'Left & Right' 뿐만 아니라 수록곡까지 발매와 동시에 전곡 차트인에 성공하며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비롯해 해외 다수 지역의 아이튠즈 정상을 휩쓸었고 빌보드 재팬과 중국 QQ뮤직 케이팝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안착하는 뜻깊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세븐틴은 미니 7집 타이틀곡 'Left & Right'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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