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예능 시청률 / 사진: 픽콘DB

'뽕숭아학당' 임영웅, 이찬원, 영탁, 장민호가 게스트들과 색다른 케미를 펼쳤다.

2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13%를 기록, 전주보다 1.3%p 하락했으나 여전히 수요 예능 일인자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TV CHOSUN '바람과 구름과 비'의 주역 박시후와 전광렬이 등장해 트롯맨 F4를 상대로 캐스팅 오디션을 벌이는가 하면 새 전학생으로 첫 여학생 홍현희-구구단 세정이 등장, 레전드 가수로 설운도가 출연했다.

수요 예능 2위는 동시간대 방송된 '트롯신이 떴다'가 차지했다. 이날 주현미 딸과 설운도 아들이 등장, 전주보다 0.6%p 상승한 7.8%를 기록했다. 이어 긴급 위생점검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담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5.7%를, 박진희-김나영-지상렬-세븐틴 호시가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는 3.6% 성적을 받았다. 경찰 특집으로 꾸며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9%로 전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 24일 방송된 수요 예능 시청률

· MBC '라디오스타' 3.6% (0.2%▲)
· SBS '트롯신이 떴다' 7.8% (0.6%▲)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5.7% (1.6%▼)
· TV CHOSUN '뽕숭아학당' 13.0% (1.3%▼)
· JTBC '하트시그널 시즌3' 2.0% (0.1%▲)
· JTBC '1호가 될 순 없어' 2.2% (0.1%▲)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9% (0.5%▲)

글 이우정 기자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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