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예능 시청률 / 사진: 픽콘DB

강수지가 김국진과의 '오늘부터 1일' 당시를 회상했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이는 지상파 화요 예능 1위이자 전체 화요 예능 2위 성적이다. 특히, 2049 타깃 시청률은 2.6%로 화요 예능 전체 1위에 등극했다. 최고의 1분은 김국진과의 첫 연애 비하인드를 고백하는 강수지가 차지했다.

반면 TV CHOSUN '아내의 맛'은 전주 대비 1.5%p 하락했음에도 '화요 예능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원과 임도형이 나태주를 찾아가 태권도 수업을 받는 모습과 함소원이 여행 중 응급실에 실려 가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이영표가 남다른 경기 분석력을 뽐낸 KBS 2TV '날아라 슛돌이'는 1.9%를, MBN '신비한 동물 퀴즈'와 tvN '배달해서 먹힐까?'는 1.0%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 23일 방영된 화요예능 시청률

· KBS2 '날아라 슛돌이' 1.9% (0.6%▼)
· SBS '불타는 청춘' 6.1% (0.8%▲)
· TV CHOSUN '아내의 맛' 8.9% (1.5%▼)
· MBN '신비한 동물 퀴즈' 1.0% (-)
· tvN '배달해서 먹힐까?' 1.0% (0.1%▼)

글 이우정 기자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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