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절친 유소연 우승 축하 / 사진: 이보미 인스타그램
이보미가 유소연의 우승을 축하했다.
지난 21일 이보미가 자신의 SNS에 "멋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날 열린 KLPGA '제34회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마지막 홀에서 퍼팅을 하고 있는 유소연의 모습이 담겼다. 유소연은 파 퍼트에 성공하자 두 손을 쉬고 감사의 기도를 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했다. 이를 TV로 지켜보고 있던 이보미는 환호성을 지르며 유소연의 우승을 축하했다.
한편, 이보미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KLPGA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에 출전한다.
글 이우정 기자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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