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킹 비하인드컷 공개 / 사진: 화앤담픽쳐스 제공
'더킹' 이민호-김고은-우도환-김경남-정은채-이정진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 4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정지현)는 오는 12일(금) 최종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 '더 킹-영원의 군주'는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라는 두 개의 세계를 뛰어넘은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로 색다른 설렘과 시림을 선물하고 있다.
이와 관련 마지막 회를 앞두고 케미 맛집으로 통하는 '더 킹-영원의 군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가득 묻어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먼저 이민호는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고스란히 살린 대한제국 황제 이곤 역을 맡아 '위엄 있는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압도하고 있는 터. 멋짐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이민호는 촬영장에서 청량미 넘치는 미소로 상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평행세계를 넘나든 운명적인 사랑의 주인공 정태을 역의 김고은과는 어화둥둥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영혼의 단짝인 조영 역의 우도환과는 얼굴만 봐도 웃음이 빵빵 터지는 형제 케미를 드러내며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김고은은 대한민국 강력반 형사 정태을 역과 대한제국 범죄자 루나 역을 맡아 일과 사랑에 모두 적극적인 '멋쁨 캐릭터'와 오늘만 사는 '사생결단 캐릭터'를 오가며 인생 연기를 펼치고 있다. 김고은은 햇살 같은 미소로 발랄한 생기를 불어넣으며 촬영장의 비타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쉬는 시간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날리는 발랄함과 애절한 로맨스를 선보이는 이곤 역의 이민호와 티격태격하는 모습, 단짝 강신재 역의 김경남과 화보를 찍는 포즈로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더킹-영원의 군주' 제작사 측은 "촬영장은 항상 유쾌한 웃음소리와 열정 가득한 구슬땀으로 가득 차 있었다"라는 말과 함께 "모든 노력의 결말인 '더 킹-영원의 군주' 최종회가 4일 뒤 방송된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 최종회는 오는 12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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