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방구석 여행 챌린지 / 사진: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이 방구석 여행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8일 이민정이 자신의 SNS에 "작년 하와이. 나도 방구석 여행 챌린지. 퍼터 안 들어갔을 때 남편의 현실 한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민정은 하와이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있는 모습. 이민정은 바람이 강한 환경에서 신중한 눈빛으로 퍼터를 시도했다. 그러나 공이 홀에 들어가지 않았고, 이 모습을 찍고 있던 이병헌이 "에휴"라고 한숨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병헌 한숨으로 땅 꺼지겠다", "현실 부부다", "둘 다 너무 귀엽다", "정말 유쾌하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재 이민정은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송나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글 이우정 기자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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