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테일] 원피스 트임에도 조신하고 싶었던 신혜선, 깔끔+사랑스러운 디테일
기사입력 : 2020.06.05 오후 3:00
영화 '결백'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신혜선 / 사진 : 픽콘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깊게 파인 반전 원피스에도 조신한 모습이다. 영화 '결백'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포착된 신혜선의 모습이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결백'의 언론시사회가 열려 배우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가 참석했다. '결백'은 엄마의 진실을 파헤치는 딸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신혜선은 독극물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치매에 걸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입증하는 변호사인 딸 정인 역을 맡았다.
신혜선은 이날 첫 스크린 주연작의 개봉을 앞두고 긴장된 모습이었다. "정말 너무 오래 기다려왔다"고 간절하게 이야기했다. 간절함 만큼 신혜선의 룩 역시 눈길을 끈다. 신혜선은 블랙 원피스를 선택해 단아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하지만 생각보다 깊게 파인 원피스 앞트임에 치마를 붙잡고 조신스레 입장하고 퇴장하는 신혜선의 모습도 연출되기도. 특히, 심플한 실버 주얼리와 실버 스트랩힐의 조화는 사랑스러운 디테일을 더했다.
한편, 영화 '결백'은 오는 6월 10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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