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모어앤드모어' 기록 경신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가 'MORE & MORE'로 독보적 명성을 입증했다.
지난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트와이스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는 발매 당일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싹쓸이 했고, 3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뮤직, 벅스,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에서 정상을 지키고 있는 상황.
또한, 2일 발표된 한터차트에 따르면 새 음반 'MORE & MORE'는 2일 오후 7시 50분을 기준으로 하루 만에 265,280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미니 8집 'Feel Special'(필 스페셜)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을 의미) 154,028장을 훌쩍 뛰어넘는 자체 최고 기록이다.
여기에 일본, 브라질, 인도네시아, 러시아 등 해외 3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으며,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MORE & MORE' 뮤직비디오는 3일 오전 9시 현재 유튜브 조회 수 3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데뷔 이후 가장 긴 공백기를 가지며 9개월 만에 컴백한 만큼 팬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 다현이 지난 2일 JTBC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 '아침&'의 일일 기상 캐스터로 기습 등장한 것을 시작으로 오늘(3일) KBS1 '6시 내고향', 7일 SBS '런닝맨', 7일 MBC '구해줘! 홈즈', 8일 KBS2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