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사생활' 신현빈 / 사진 : 신현빈 인스타그램 캡처
김고은과 신현빈의 남다른 우정이 포착됐다. 드라마를 촬영 중이지만 서로를 위한 마음은 연결돼 있는 것.
28일 tvN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이 종영했다. 생과 사가 오가는 병원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의사와 환자의 이야기가 교차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감동을 전했다.
신현빈은 극 중 외과 레지던트 3년차 장겨울 역으로 등장했다. 이름처럼 차가웠던 그가 정원(유연석 분)을 만나면서 달라진다. 특히 두 사람은 극 중 러브라인을 이루며 드라마에 재미를 더했다.
현재 SBS금토드라마 '더 킹'에 출연 중인 김고은 역시 겨울(신현빈)에게 푹 빠진 모습이다. 신현빈이 SNS에 "마지막 촬영!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라는 플랜카드 앞에서 웅크리고 있는 사진과 함께 브이 포츠를 쥐하고 있는 모습도 함께 게시하자, "빨리 촬영 다시 시작해. 지금 브이 하고 있을 때가 아니야"라고 댓글을 달았다. 시청자와 같은 마음으로 공감을 사고 있는 것.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종영 후 시즌2를 준비 중이다. 김고은이 출연한 드라마 SBS '더 킹'은 29일 결방하며, 30일 13회가 방송된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신현빈 / 사진 : 신현빈 인스타그램 캡처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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