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 이혼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이동건과 조윤희가 이혼했다.

22일 디스패치는 지난 2017년 결혼한 이동건과 조윤희가 3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소속사 측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건과 조윤희 슬하에는 딸 한 명이 있다. 아이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동건 소속사 이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먼저 이동건 배우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이동건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이혼 조정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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