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이혼 탓? 굳게 닫힌 조윤희 SNS
기사입력 : 2020.05.28 오전 10:48
이동건과 이혼 보도에 굳게 닫힌 조윤희 인스타그램 / 사진 : 조윤희 인스타그램

이동건과 이혼 보도에 굳게 닫힌 조윤희 인스타그램 / 사진 : 조윤희 인스타그램


작품으로 만나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된 이동건과 조윤희가 이혼에 이르렀다. 조윤희 소속사는 "조윤희가 지난 22일 서울가정법원에서의 이혼 조정 절차를 통해 이동건 씨와 이혼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동건과의 이혼 보도가 난 후, 조윤희의 SNS는 굳게 닫혔다. 지난 2017년 이동건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조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진&연실"이라는 글과 함께 해변에서 나란히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9월 조윤희의 드라마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촬영 현장에 이동건이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보낸 커피차 인증사진도 공개되며 부러움을 더한 바 있다.

과거 조윤희는 SNS를 통해 공개된 딸의 사진이 기사화된 것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었다. "딸 로아의 얼굴이 이렇게 노출되는 건 원치 않는 일"이라고 당부했다. 이런저런 모습으로 가족의 사랑을 담아온 조윤희의 SNS였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상황.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3개월 후인 2017년 12월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이혼 사실을 알렸다. 딸의 양육권은 조윤희가 갖는다.
사진 : 조윤희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 조윤희 인스타그램 캡처

과거 보도된 조윤희 인스타그램 이미지

과거 보도된 조윤희 인스타그램 이미지

과거 보도된 조윤희 인스타그램 이미지

과거 보도된 조윤희 인스타그램 이미지


글 조명현 기자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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