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전지현, 김희애 등 스타들이 더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선택한 주얼리는 무엇일까.
<하퍼스바자 코리아> 커버를 장식한 공효진은 '피아제'의 시계와 주얼리를 착용하고 패션 아이콘 특유의 개성을 드러냈다. 클래식한 블랙 재킷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이어링과 반지, 눈부신 하이 주얼리 워치를 매치했고, 블랙 점프 슈트에는 다이아몬드의 광채가 어우러진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와 주얼리 워치, 루비 이어링으로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스톤헨지' 뮤즈 전지현은 2020 여름 광고컷을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전지현은 '물'을 오브제로 청량감 넘치는 여름 무드를 마음껏 뽐냈는데, 은은하게 빛나는 주얼리 매치가 돋보였다. 네이비 슬립 드레스에는 S 펜던트가 세련된 'S-링크' 주얼리를, 블루 드레스에는 댄싱 스톤이 움직일 때마다 흔들리며 반짝이는 '스텔라' 주얼리를 더했다.
김희애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마지막 회에서 착용한 네크리스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우아한 화이트 드레스에 다이아몬드가 눈부신 광채를 발하는 초커 네크리스로 럭셔리한 무드를 배가시킨 것. 김희애가 선택한 네크리스는 '티파니'가 올해 새롭게 론칭한 '티파니 T1' 컬렉션의 다이아몬드 초커 네크리스로, 티파니 디자이너들과 장인들이 약 1년에 걸쳐 완성됐다. 로즈 골드에 10캐럿이 넘는 바게트 다이아몬드와 3캐럿 이상의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정교하게 세팅됐다. 전 세계 단 3피스 제작된 이 네크리스는 한화 약 2억 3천만 원이라는 가격이 밝혀지며 더욱 주목받았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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