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새 앨범 단체 티저 공개…"컴백 위해 비주얼적으로 많은 변화"
기사입력 : 2020.05.25 오전 9:56
트와이스 새 앨범 단체 티저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 새 앨범 단체 티저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 새 앨범 단체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3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오는 6월 1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의 콘셉트를 담은 단체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 속 트와이스는 풀과 꽃이 만개한 화원에서 청아하고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파릇파릇하고 청량한 분위기와 물오른 여신 미모가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나연은 단발로 변신해 상큼함을 더했고 미나의 금발, 지효의 핑크빛 헤어 등 통통 튀는 컬러로 이채로움을 선사했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신보 발매를 앞두고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비주얼적으로도 많이 변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밝혔다.



이어 24일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MORE & MORE'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트와이스는 컬러풀한 숲속에서 요정 비주얼을 드러냈으며, 파란 나비가 날아다니고 작은 토끼가 뛰노는 숲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겨 보는 이들을 홀렸다.


트와이스의 색다른 매력이 예고되는 타이틀곡 'MORE & MORE'는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이 작사, 편곡한 곡이다. 사랑의 설렘과 달콤이 무르익을 때 서로가 서로를 더 바라게 되는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


'SIGNAL'(시그널),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Feel Special'(필 스페셜) 등 트와이스 대표 곡을 탄생시킨 '박진영 X 트와이스'라는 환상 조합으로 활동곡 기준 '13연속 히트'에 가속 페달을 밟는다.


여기에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R&B 앨범' 부문을 수상한 'H.E.R.'의 프로듀서 엠엔이케이(MNEK),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미국 유명 가수와 작업한 줄리아 마이클스(Julia Michaels), 저스틴 트랜터(Justin Tranter), 자라 라슨(Zara Larsson)도 합세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미니 8집 'Feel Special' 이후 9개월 만에 9인 완전체로 앨범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아홉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선보일 환상의 호흡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트와이스 미니9집 'MORE & MORE'는 오는 6월 1일 오후 6시에 베일을 벗는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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