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모바일 게임 모델 발탁 / 사진: 위시인터랙티브 제공
이준기가 모바일 게임 '궁 3D'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이준기가 모바일 여성향 궁중 RPG '궁 3D'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오는 6월 한국에서 정식 출시 예정인 위시인터랙티브의 '궁 3D'는 중국에서 출시 후 일주일 만에 앱스토어 인기 차트 2위, 매출 차트 10위 등 주요 오픈 마켓에 이름을 올리며 모바일 게임 시장의 신흥 흥행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궁 3D'는 역대급 시나리오와 수백 가지의 코스튬,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시뮬레이션 동작들로 고대 궁중 문화와 생활을 그대로 재현하며 마치 유저가 궁중에 살고 있는 듯한 실감 나는 체험을 선사하는 모바일 게임. 이미 중국에서 그 인기가 증명된 가운데, 한국 홍보 모델로 이준기가 발탁되었다는 소식은 정식 출시를 기다리던 수많은 게임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게임 광고 이미지 속 이준기의 모습 역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궁궐 배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의 모습이 게임이 선사할 재미와 감동을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는 것.
이에 한 광고 관계자는 "이준기가 가지고 있는 동양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는 궁중 RPG 게임인 '궁 3D'가 그려낼 이미지와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중국을 넘어 전 아시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준기의 한류 영향력이 효과적으로 발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준기의 '궁 3D' 홍보 모델 발탁 소식은 다가오는 7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악의 꽃'에 대한 기대감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광고 이미지 공개 직후, 이준기의 변함없는 비주얼이 화제를 모은 바, 그가 2년 만 안방극장 복귀작인 '악의 꽃'에서는 어떤 이미지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이처럼 이준기가 '궁 3D' 홍보모델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열일 행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가운데, 광고에 이어 작품까지 올 하반기를 가득 채울 그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준기 모델의 위시인터랙티스 '궁 3D'의 사전예약은 5월 18일부터 시작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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