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결혼 / 사진: 전진 SNS
전진이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14일 한 매체는 전진이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전진은 "신화창조에게 이 소식을 알리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알려드리게 되어 속상하다"라며 "어릴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라고 결혼 사실을 인정하는 내용을 담은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힌 전진은 "앞으로도 실망시키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 오랜시간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신 신화창조 여러분, 정말 항상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로 글을 마쳤다.
한편 전진의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보도된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 하반기 결혼을 앞두고 예식장을 알아보는 등 여러가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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