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베이비 제작발표회 / 사진: tvN 제공
장나라가 쉴 틈 없는 활동의 비결을 '영양제'라고 밝혔다.
13일 tvN DRAMA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극본 노선재, 연출 남기훈)(이하 '오마베')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오마베'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필수 로맨스. 장나라는 결혼은 됐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당당한 육아 전문지 기자 장하리를 연기한다.
특히 장나라는 '황후의 품격', 'VIP', 그리고 '오마베'까지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을 묻자 "일단 육체적으로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이 취미다"라며 "매일 다른데 보통 기본적으로 6가지를 먹고, 앰플 같은 것을 추가하면 더 많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영양제를 추천(?)해달라는 요청에 장나라는 "비타민 D는 꼭 드시고, 저 같은 경우는 유산균 종류를 굉장히 열심히 챙겨 먹는다. 초유 가루 같은 것도 먹고, 철분과 콜라겐 앰플도 먹는다"라며 "다른 분들께서 영양제를 먹는 것을 보면 참지 못하고 저도 산다. 과소비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 저희 드라마 PPL로 나온 홍삼 젤리가 있는데, 그것도 촬영하고 바로 구입했다. 좋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또한, 장나라는 "현장에서 일하면 좋다"라며 "집에서 비실비실 아프다가도 연기를 하러 나오면 괜찮아지는 것 같다. 집에서는 활력이 떨어지는데, 일하면 신나고 그렇다"라며 일에 대한 열의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는 오늘(13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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