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치타도 '초미의 관심사', 남친 남연우 연출작 속 조민수와 호흡
기사입력 : 2020.05.12 오전 9:42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새롭게 합류한 치타와 남연우가 만난 영화 '초미의 관심사' / 사진 :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레진스튜디오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새롭게 합류한 치타와 남연우가 만난 영화 '초미의 관심사' / 사진 :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레진스튜디오


치타와 남연우가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새롭게 합류해 화제다. 그리고 이들은 이전 한 작품에서 배우와 감독으로 만났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서다.

치타와 남연우는 공개연애 2년 째인 커플이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두 사람은 파격적인 데이트를 하며 대중의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배우와 감독으로 만난 영화 '초미의 관심사'가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다.

영화 '초미의 관심사'는 돈을 들고 튄 막내를 쫓기 위해 단 하루 손잡은 극과 극 모녀의 예측불허 추격전을 담았다. 치타는 '초미의 관심사'에서 조민수와 정반대 성격을 가진 엄마와 딸로 만났다. 하지만 두 사람은 캐릭터 성격과 달리, 현장에서 유쾌한 케미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현장 스틸컷에서도 실제 다정한 모녀같은 모습으로 작품에 궁금증을 더한다.

치타가 영화배우 김은영으로, 감독이자 남자친구인 남연우와 만들어간 작품 '초미의 관심사'는 오는 5월 2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글 조명현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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