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새 앨범 26일 발매 / 사진: 마루기획 제공
박지훈이 오는 26일 컴백을 확정했다.
11일 마루기획 측은 박지훈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26일 발매되는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 프로모션 플랜 포스터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미니 2집 '360' 이후 약 5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어떤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플랜 포스터에 따르면, 박지훈은 오는 13일과 15일 각각 다른 버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어 앨범 발매 전까지 트랙리스트,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앨범 프리뷰, 리릭 이미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늘(11일) 오후 1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The W' 오프라인 앨범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앨범은 블랭크 버전(Blanc VER.)과 느와르 버전(Noir VER.) 두 가지 콘셉트로 발매가 예정돼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해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데뷔한 박지훈은 12월에는 두 번째 미니앨범 '360'을 선보이며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지훈은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활약하며 대체불가 만능 아티스트로 발돋움했다. 이에 5개월 만에 돌아올 박지훈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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