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기부 / 사진: SOPM 제공
소유진이 따뜻한 선행을 베풀었다.
지난 1일 소유진 소속사 측은 "소유진이 코로나 1억 기부 및 마스크 3만장 기부에 이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또 한번 저소득층 환아 및 가족들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 공익 광고 수익금 전액을 연세세브란스병원에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작년에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기부한 소유진 배우의 후원을 통해 어려운 환아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환자들에게 뜻 깊게 사용될 예정이며, 늘 좋은 뜻으로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유진이 전달한 기부금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환아들과 가족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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