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셀카 공개 /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이 '삐삐'로 변신했다.

29일 소녀시대 태연이 자신의 SNS에 "'HAPPY'를 곧 만날 수 있어요 5/4 월요일 6pm에 음원 듣도 V라이브에서 오랜만에 수다도 해봐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웨이브 헤어를 검정 리본과 함께 트윈테일로 묶어 깜찍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그린톤의 니트 가디건을 걸치고 있는 태연은 특유의 '멍뭉미'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보는 이에게 '심쿵'을 유발한다.

한편, 태연은 오는 5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Happy'를 발매하고, 이날 오후 7시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신곡 발매 기념 생방송 'Happy for TAEYEON'을 진행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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