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둘째 임신 고백 / 사진: 서영희 인스타그램
서영희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21일 서영희는 자신의 SNS에 "곧 둘째가 태어납니다. 갑자기 찾아온 아기를 위해 초기엔 가족도 모르게 조심조심. 중기엔 첫째의 겨울 방학, 그리고 막달인 지금까지 코로나로 집콕 육아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영희는 꾸밈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만삭의 배를 받치고 있다. 막달 산모인 서영희는 코로나19 여파 속 마스크를 끼고 외출에 나선 모습. 서영희 역시 "모두가 힘든 시기라고 너무 조용했나봐요. 곧 만나서 얘기 나눠요"라고 적어 둘째 임신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된 사정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98년 영화 '바이 준'으로 데뷔한 서영희는 이후 '추격자',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탐정:더 비기닝', '여곡성', 드라마 '인어이야기', '선덕여왕', '시크릿 마더', '녹두꽃' 등에서 열연했다. 그는 지난 2011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한 후 5년 만에 첫 아이를 얻었고, 현재 둘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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