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포토북 출시 / 사진: FNC 제공

SF9 우정여행이 포토북으로 만들어진다.

SF9은 오는 5월 15일 첫 번째 포토북 패키지 'SF9 1st PHOTO BOOK 'L'Amitié''를 출시한다. 제목은 우정(L'Amitié)이라는 의미의 불어로,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SF9 멤버들이 자연 속에서 봄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우정여행 이야기가 약 250페이지 분량의 화보를 통해 고스란히 담겼다.

SF9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SF9의 첫 포토북 출시에 앞서 공식 SNS를 통해 포토북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캠핑장의 빈티지한 감성과 자연을 배경으로 한 해당 티저에서 SF9은 무대 위의 완벽한 모습과는 상반된 편안한 모습과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물안개가 드리운 호숫가의 단체 티저에서는 아홉 명의 따뜻한 우정을 느낄 수 있다.

SF9의 첫 번째 포토북 'L'Amitié'는 지난 20일 시작으로 5월 14일까지 FNC 스토어를 비롯해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포토북을 비롯하여 셀피 포토카드, 폴라로이드 가랜드, 에스크 카드, 랜덤 인화 사진 세트, 메이킹 DVD, 포스터를 포함한 포켓 홀더 등 알찬 구성으로 소장가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일부 패키지에는 랜덤 특전이 삽입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SF9은 지난 1월 정규 1집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했다. 타이틀곡 '굿 가이(Good Guy)'로 음악방송에서 세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하며 명실상부 2020년 대세 그룹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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