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포스터 공개 / 사진: tvN 제공
'온앤오프(ON&OFF)'의 3인3색 포스터가 베일을 벗었다.
tvN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프로그램이다. 바쁜 스케줄 속 '사회적 나'에서 벗어나 '개인적 나'로 사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16일 공개된 3종의 포스터에는 각각 성시경, 조세호, 김민아의 '사회적 나'의 모습과 '개인적 나'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성시경 포스터에는 수트를 입고 음악 작업에 심취한 모습과 함께 집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요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앨범 녹음과 공연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지만 일과 후에는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실제 성시경의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나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어 조세호 포스터에서는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과 함께 혼자서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대비를 이룬다. 마지막으로 김민아는 기상캐스터로 똑 부러지는 모습을 뽐내는 한편, 일과 후에는 편안한 차림으로 텔레비전을 시청하며 여유를 즐긴다. 3종의 포스터 모두 출연자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내추럴한 모습을 잘 표현해내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돋우는 것.
'효리네 민박',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온앤오프'를 연출하는 정효민 PD는 "'온앤오프'에서는 출연자가 일을 하는 ON 때의 모습과 자연스러운 OFF 때의 모습을 함께 보여드리려 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출연자의 매력을 재발견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사적 다큐멘터리 '온앤오프'는 오는 5월 2일(토) 밤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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