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K팝 걸그룹 최초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출연…29일 첫 공개
기사입력 : 2020.04.14 오전 10:03
트와이스 유튜브 오리지널 29일 첫 공개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 유튜브 오리지널 29일 첫 공개 / 사진: JYP 제공


트와이스가 출연한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가 29일 베일을 벗는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유튜브 오리지널 시리즈 'TWICE: Seize the Light'(트와이스: 시즈 더 라이트)는 트와이스의 시작과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리얼 다큐멘터리.


총 8부작으로 구성, 그룹의 역사를 담아낸 이번 콘텐츠에서는 아홉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부터 치열한 성장 일기, 새로운 무대를 향한 도전, 솔직한 마음까지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트와이스는 최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TWICE: Seize the Light'의 오피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최근 진행한 월드투어 'TWICELIGHT'를 준비하는 과정과 무대 위 빛나는 순간은 물론 눈물 어린 인터뷰가 뭉클함을 선사한다. 멤버들은 "이 순간을 무조건 기억해야겠다", "미주 투어는 처음이라 잘해야 된다는 생각밖에 없다" 등 소회를 전했다.


특히 이번 트와이스의 유튜브 오리지널 출연은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의미를 더한다. 유튜브는 앞서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등 유수의 K팝 아티스트와 파트너를 맺은 데 이어 2020년에는 트와이스와 협업해 오리지널 시리즈를 출시한다.


트와이스는 유튜브 오리지널 단독 출연을 기념해 28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Premiere Live Stream'(프리미어 라이브 스트리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멤버들이 직접 전 세계 미디어와 팬들의 질문에 답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트와이스의 감동과 눈물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TWICE: Seize the Light' 1화는 국내 시간 기준 4월 29일 밤 11시 유튜브에서 베일을 벗는다. 이후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순차적으로 다음 에피소드가 오픈된다.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는 첫 화가 공개되는 29일에 8편의 에피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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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트와이스 , 유튜브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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