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우정 제작발표회 / 사진: KBS 제공

'계약우정' 이신영이 웹툰과 차이를 비교했다.

1일 K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극본 김주만, 연출 유영은)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계약우정'은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신영)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신승호)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詩)스터리 모험기.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드라마와의 차이점을 묻자 이신영은 "찬홍이가 사투리로 연기를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진행자는 사투리 연기 비결을 물었고, 이신영은 "원래 지방 사람이라 딱히 비법같은 것은 없다"고 답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은 총 4부작으로 구성, 오는 6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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