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버디즈' 김재중, 감독판 공개 / 사진: 라이프타임 제공
'트래블 버디즈' 감독판이 베일을 벗는다.
연예인이 아닌 여행자로서의 김재중과 아르헨티나 동행 여행의 매력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호평을 모았던 '트래블 버디즈'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것. 마지막화로 공개될 감독판에서는 라이프타임의 캐치 프레이즈인 '나를 위한 시간'에 걸맞게 김재중과 그 동행들의 보기만 해도 대리 힐링을 선사하는 아르헨티나 여행 비하인드가 담길 예정.
'트래블 버디즈' 감독판에서는 아르헨티나 여행을 통해서 만난 김재중과 동행들의 뒷 이야기부터 제작진들과의 케미까지 시청자들에게 함께 여행하는 듯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김재중의 친근한 매력과 연예인이 아닌 여행 '동행'으로서의 김재중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김재중은 함께 여행했던 동행들과 진심어린 영상 편지를 주고받았다고 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또, 김재중이 직접 설명하는 아르헨티나 여행의 매력과 컬쳐쇼크 포인트도 재미를 더한다. "아르헨티나의 절대적인 매력은 대자연이다"라고 밝힌 김재중은 버킷리스트였던 모레노 빙하, 이구아수 폭포에서의 감동 등을 되새길 예정. 반면, 마트에 컵라면이 없다는 점을 컬쳐 쇼크로 뽑아 폭소를 유발한다. "한국인들에게 라면이란 수액, 포도당 주사, 비타민이다"라며 라면의 부재에 대한 울분을 토해 웃음을 자아낸다고.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르헨티나에서의 동행 여행을 담은 만큼, 김재중과 동행들이 나누는 따뜻한 영상 편지도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함께 했던 동행들의 편지에 김재중은 "소중하게 기억하고 싶다"라며 감동을 표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고. 추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자기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생겼다"며 여행의 의미를 되짚어본다. 또, 김재중은 시청자들에게도 "처음부터 함께 한 동행으로서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다"는 진솔한 소감을 전할 예정.
이외에도, 김재중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는 미공개 영상들이 대방출된다. 끊임없이 새로운 레시피를 알려주는 '대장금' 김재중의 요리 열정부터 영어와 스페인어 실력의 귀여운 온도차이까지 모두 공개된다. 특히, 김재중은 스태프들을 한 명 한 명 소개하며 따뜻한 진심과 애정을 보여 마지막화를 훈훈하게 마무리할 예정.
아르헨티나에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었다는 김재중의 이야기가 공개될 '트래블 버디즈' 마지막 화는 1일(수), 2일(목) 밤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된다. 오는 4일(토) 저녁 6시 30분 라이프타임 TV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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