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위도우' 개봉 연기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영화 '블랙 위도우'의 개봉일이 연기됐다.

18일 '블랙 위도우' 배급사 측은 "4월 국내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블랙 위도우'의 개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전세계 확산에 따라 부득이하게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라며 "후 추이에 따라 개봉일은 다시 안내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블랙 위도우'는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과거를 조명한다.

◆ 이하 '블랙위도우' 개봉 연기 관련 입장 전문.

4월 국내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블랙 위도우'의 개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부득이하게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추후 추이에 따라 개봉일은 다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영화 <블랙 위도우>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하루 빨리 상황이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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