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의, 화보 비하인드 공개 / 사진: 나무엑터스 제공
노정의가 성숙해진 면모를 뽐냈다.
13일 나무엑터스 측이 차분한 매력으로 성숙미를 발산하고 있는 노정의의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올해 스무 살로 접어든 노정의는 이번 화보를 통해 이전에 보여주던 모습과는 다른 성숙한 이미지로의 변신을 시도했다. 그는 촬영이 시작되자 설렘 가득한 소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깊은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전언.
먼저 회색빛 배경 속 노정의는 차가우면서도 도도한 아우라를 풍긴다. 작은 얼굴에 가득 찬 화려한 이목구비는 20대에 접어든 그의 성숙함을 극대화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밝은 배경에서 촬영이 시작되자 이전과는 또 다른 눈빛 연기로 아련함을 그려내고 있는 노정의. 순식간에 다양한 감정과 분위기를 캐치해내는 그의 프로다운 면모는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노정의는 올 초부터 단막극 '모두 그곳에 있다' 속 소름 끼치는 1인 3역 연기로 큰 호평을 받은데 이어, 뷰티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최근 JTBC '18 어게인'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차세대 청춘스타의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노정의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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