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휘, '모범형사' 캐스팅 / 사진: 미스틱스토리 제공
신재휘가 JTBC '모범형사'에 캐스팅 됐다.
12일 미스틱스토리 측이 "배우 신재휘가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으로 손현주, 장승조, 이엘리야, 오정세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재휘는 극 중 '박홍두' 역을 맡았다. 박홍두는 거칠고 악한 면모를 지닌 인물로 중요한 사건에 얽히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난해 OCN '미스터 기간제'에서 명문고 문제아 손준재 역으로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알린 신재휘는 지난 1월에 공개된 웹드라마 'XX(엑스엑스)'에서 윤나나(하니)의 전남친으로 변신, 분노 유발 능청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아이언마스크' 무대에도 서며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다.
또한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 백상호(박훈)의 비서 '오두석'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신재휘는 JTBC '모범형사'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신재휘가 출연하는 '모범형사는' 오는 4월 방영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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