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ITZY, 폭로 열전 /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ITZY가 서로에 대한 폭로 열전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11일 MBC에브리원과 MBC M 동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에서 ITZY가 브레이크 없는 폭로전을 펼친다.
이날 ITZY는 방송 최초로 'WANNABE(워너비)' 무대를 공개함과 동시에 더욱 강렬해진 댄스 브레이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ITZY는 질문은 공개하지 않은 채 떠오르는 멤버에게 다가가 백허그 하는 게임 '고백 있지!' 코너를 통해 거침없는 예능감으로 MC 광희와 스페셜 MC 홍현희는 물론이고 제작진까지 기립 박수하게 만들었다고.
그 중 채령은 질문마다 엉뚱한 촉으로 예기치 않은 폭로를 감행했다. 그는 "예지 언니와 유나는 자기애 투톱이에요", "혹시 질문이 '마음에 많이 담아두는 멤버' 아닌가요?" 등 재치 있는 입담을 마음껏 뽐냈다. 또한 막내 유나는 룸메이트 리아의 독특한 잠버릇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랜덤 플레이 댄스'에 처음 도전하는 ITZY는 괴물 신인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ITZY는 '랜덤 플레이 댄스' 시작 전, 성공을 위한 그들만의 작전 회의에 몰입했다. 작전 회의가 끝난 후, 본격적으로 음악이 나오자 ITZY는 그동안의 안무 연습량을 짐작케 하는 자동 대형 완성으로 명불허전 '퍼포먼스 제왕'의 위엄을 보여줬다. 또한 ITZY는 예상치 못한 결과로 MC 광희와 스페셜 MC 홍현희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한편, 웃음이 가득한 ITZY의 폭로전은 오늘(11일) 오후 5시 MBC 에브리원, MBC M에서 동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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