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버디즈' 김재중, 빙하 트래킹 동행 구하기 / 사진: 라이프타임 제공
'트래블 버디즈' 김재중이 한식 파티로 외국인들을 사로잡는다.
이번 주 공개되는 라이프타임 채널 예능 '트래블 버디즈'에서는 김재중이 아르헨티나 캠핑장에서 글로벌 인싸다운 면모를 뽐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재중은 빙하 트래킹을 함께 할 동행을 찾기 위해 한국 소주와 간편 식품으로 외국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한식 파티를 연다고. 한국인의 '매운 맛'이 동행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는 궁금증이 쏠린다.
또, 김재중이 '군필돌'의 자존심을 걸었다는 텐트 설치 비하인드 공개부터 팬들이 보내온 '주접 댓글'을 ASMR처럼 읽는 등 숲속 캠핑장에서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
김재중은 아르헨티나 엘 칼라파테의 캠핑장에서 즉석 한식 파티를 개최하며 특급 친화력을 자랑한다. 텐트를 5분만에 설치하라는 미션을 받은 김재중은 '군필돌'의 자존심을 걸고 "안 되면 되게 하라"고 야심차게 외치지만 "이렇게 해야하지?"라며 제작진에게 끊임없는 질문 공세를 펼쳐 폭소를 유발할 예정. 그러다가도 이를 구경하고 있던 여행자들을 한식 파티에 초대하며 적극적으로 동행 구하기에 나선다.
또한, 김재중은 캠핑장에서 만난 외국인 동행들에게 "한국의 매운 맛을 보여줘야지"라며 직접 얼큰한 라면을 끓여준다고. 한국의 매운 맛을 경험한 동행들의 격렬한 반응과 김재중의 특제 향신료인 '마법의 가루'가 재등장한 이유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재중은 팬들이 직접 써준 댓글로 특별 ASMR에 도전한다. 출국 전부터 팬들이 보낸 '주접 댓글'을 읽는 김재중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라며 부끄러움에 몸부림쳐 폭소를 유발한다. 하지만 속삭이는 감성 촉촉한 목소리는 물론 상황극같은 ASMR로 팬들에 대한 사랑을 뽐낸다는 후문. 또, SNS에 업로드할 셀카 사진을 고르는 기준 등 팬들이 궁금해 한 김재중의 각종 TMI가 샅샅이 밝혀질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에서 펼쳐지는 김재중의 즉석 한식 파티가 공개될 '트래블 버디즈'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라이프타임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되며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라이프타임 TV 채널에서도 방송된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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